난 게임을 좋아한다. 특히 타이쿤이나 시뮬레이션? 아무쪼록 내가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인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4차 산업혁명에 맞게 진화된 연애 시뮬레이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ㅋㅋㅋㅋ 스마트폰으로 채팅하는 요즘 밀레니얼 세대에 최적화되었달까? 마치 내가 진짜 실제로 존재하는 썸남과 채팅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피카라는 앱에는 하나의 스토리만 있는게 아니다. 하트 시그널이 채팅화 된듯한 스토리의 “이달의 연애”라는 스토리가 이 앱의 시그니처 스토리지만, 카카오페이지에서 보고 싶은 소설을 고르듯 피카에서도 다른 스토리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난 지금 이달의연애 차은태 공략을 성공 후, 트래블링 러브라는 에피소드를 수행 중이다! 난 역시 연애 관련 장르가 재밌다ㅋㅋㅋㅋㅋ
이 게임은 내가 선택하는 것에 따라, 에피소드의 흐름이 달라지고 엔딩도 바뀐다. 그래서 원하는 엔딩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은 공략집도 따로 볼 정도라더라.
암튼 이 게임의 특징 간단요약!
- 내 선택이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참여형 시뮬레이션
- 연애만 있는 거 X. 추리 장르도 있으니 추리 스토리도 참여 가능. 이 앱이 더 잘되면 다양한 장르로도 확장되지 않을까?
- 단 성격이 급해서 다음 스토리를 빨리 진행하고픈 사람은 약간의 과금(?)을 할 수도 있음
- 죽어있던 연애 세포를 살릴 수 있는 채팅형 웹소설 느낌
난 지금도 재밌게 하고 있다. 스토리들이 다양해서 골라서 해보는 재미가 있어서 쉽게 안 질리고 오래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