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맥주가 몸에 안받지만 맥주를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맥주는 좀 깔끔하고 연한? 맥주를 좋아한다. 너무 맛이 진~한 맥주는 부담스러워서 오래 못 마시는 스타일이다. (예를 들면 기네스 같은, 기네스 같은, 기네스 같은...)
그래서 페일 에일을 유독 좋아한다. 목넘김이 가볍고, 도수가 낮은 편인 맥주들.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들 중에서는 강서 에일이 대표적인 페일 에일이라고 하던데, 나중에 꼭 사서 마셔보려고 한다.
최근 내가 자주 마시는 맥주가 2개 있다. 바로 파울라너 둥켈과 스텔라 아르투아다. 파울라너는 내게 맛이 진한 감이 있지만, 특유의 향긋함?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맥주를 공부해보고자 한다.
맥주명 | 스텔라 아르투아 | 파울라너 |
제조사 | 인베브 | 파울라너 양조장 |
발효방식 | 하면발효 | 하면발효 |
종류 | 체코 필스너 | 뮌헨 스타일 둥켈 |
알코올 | 5.0% | 5.0% |
색깔 | 엷은 황금색 | 다크 브라운 |
맛 | - 필스너 맥주는 해를 거듭할수록 맛이 가볍고 순해지고 있지만 아직 사츠 홉의 맛과 향을 간직 - 라이트 보디 - 옥수수 함유 |
- 진하고 풍부한 거품기 - 적당한 탄산 -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약간의 달달한 맛 - 볶은 몰트, 검은 빵, 초콜릿, 캐러멜의 맛 - 미디엄 보디 - 홉의 맛은 약한 편 |
맥주 이야기 | - 벨기에의 필스너 맥주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맥주 - 상표명은 맥주 양조장을 세운 세바스티안 아르투아의 이름과 라틴 어로 별을 뜻하는 '스텔라'를 합친 말 - 원래 크리스마스 맥주로 양조를 시작했기 때문에 '스텔라'라는 말을 상표명에 넣음 |
- '파울라너 오리지널 뮌헨 둥켈'이라고 불리기도 함 - 둥켈은 불에 태운 몰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진한 색을 지님 - 하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과일 향이나 깊은 맛은 없지만 깔끔한 맛을 지님 |
※ 출처
- https://terms.naver.com/list.nhn?cid=42726&categoryId=42749
한눈에 보는 세계맥주 73가지 맥주수첩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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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간 용어사전
- 둥켈(Dunkel) : 독일어로 '진하다'는 뜻. 뮌헨 지역에서 생산되는 검은색 계열의 맥주를 일컬어 '둥켈', 또는 '둥클레스'라고 부른다.
- 몰트 : 밀, 보리 따위에 물을 부어 싹이 나게 한 다음에 말린 것. 효소를 다량으로 갖고 있어 엿이나 식혜를 만드는데 쓰이며, 맥주의 양조에도 쓰여 특수한 생과 풍미를 줌. 주로 발아된 맥아로서 효소가 포함되어 있음.
- 하면발효 : 맥주를 저온에서 발효시킨 뒤 효모가 가라앉는 맥주. 상면발효에 비해 알코올이 5~10%로 비교적 낮고 부드러운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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